캐나다 영주권 완전 정리! PR 취득 방법부터 혜택, 지역별 차이까지

캐나다는 안정적인 정치, 경제 환경과 높은 삶의 질로 이민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국가입니다. 특히 캐나다의 영주권(PR: Permanent Residency)은 다양한 혜택과 자유로운 거주권을 제공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집니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 영주권의 개요부터 취득 방법, 점수 시스템, 서류 절차, 취득 후 생활까지 현실적으로 정리합니다.

 

캐나다 영주권(PR) 개요 및 장점

PR은 캐나다에서 무기한 거주 및 취업이 가능한 신분으로, 투표권 등 일부 권리를 제외하면 시민권자와 거의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혜택

공공 의료보험(Medicare) 이용 가능

공립 초중등 교육 무상 제공

대학 학비 감면 및 시민권자와 동일한 학비 적용

아동수당, 실업급여 등 복지 서비스

시민권 신청 자격 부여 (5년 중 3년 거주 등 요건 충족 시)

캐나다 영주권 취득 방법

Express Entry 시스템

연방 정부 주도의 온라인 이민 시스템으로, FSW(해외 숙련 이민), CEC(캐나다 경력 이민), FST(기술직 이민)로 구성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제로 운영되며, 높은 점수자에게 초청장이 발급됨

PNP (주정부 이민)

각 주에서 지역 경제 및 산업 수요에 따라 직접 선발하는 제도

Express Entry와 연계되는 경우도 많아 병행 지원 가능

가족 초청 이민

배우자, 자녀, 부모 초청 가능. 일정 재정 조건 충족 필요

유학 후 이민

학업 후 PGWP(졸업 후 취업비자)를 통해 경력을 쌓은 후 CEC나 PNP로 영주권 신청 가능

LMIA 없이 영주권 신청 가능?

Express Entry 카테고리 중 CEC, FSW는 LMIA 없이도 신청 가능

LMIA가 있을 경우 점수 가산 가능

CRS 점수 시스템 및 관련 요소

점수 산정 항목:

연령

학력 (ECA 인증 필요)

영어 또는 불어 시험 성적 (IELTS, CELPIP 등)

경력 (캐나다 내외)

배우자 조건, 주정부 지명, 취업 제안 등 가산점 항목

영주권 신청 절차 및 서류

준비 서류:

여권, 학력 인증서(ECA), 경력 증명서

언어 시험 결과표, 자금 증빙, 범죄기록조회서, 건강검진 결과


번역/공증:

비영문 서류는 공인 번역 필요. 일부는 공증 요구


인터뷰: 대부분 생략되며, 건강검진은 IRCC 지정 병원에서 진행

평균 처리 기간: Express Entry 기준 약 6~9개월

신청 중 주의사항

직장 변경

Express Entry는 큰 영향 없음. 단, PNP나 LMIA 기반은 신중해야 함


워킹홀리데이 상태에서 PR 신청 가능

비자 만료 전 PR 신청 시, Bridging Open Work Permit(BOWP)으로 체류 연장 가능

영주권 취득 후 알아야 할 것들

유지 요건

5년 중 730일(2년) 이상 캐나다 거주해야 갱신 가능

세금

거주자로 간주되면 전 세계 소득 신고

이동의 자유

캐나다 내 거주 및 취업 자유, 일부 국가 비자 면제

시민권 신청 조건

최근 5년 중 3년 거주, 언어 능력, 세금 신고, 시민권 시험 등

지역별 이민 선호도

토론토: 대도시, 일자리 다양, 높은 생활비

밴쿠버: 자연환경 우수, 부동산 가격 높음, 아시아계 커뮤니티 활발

캘거리: 세금 혜택(주세 없음), 유전 산업 중심

퀘벡: 프랑스어 필수, 독립적인 이민 시스템 운영

매니토바/알버타: PNP 프로그램 유리, 이민 친화적인 정책 운영

이민 초기 정착 팁

필수 행정

SIN(사회보장번호) 발급,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개통, 운전면허 교환 등

의료 보험 등록 (주정부 Health Card)

자녀 공립학교 등록, 유치원 신청 가능

복지 혜택: 자녀수당(Canada Child Benefit), GST 환급, 저소득 가구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