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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삼림 대저택, 한 번에 싹 밀어버리는 루트 공개 🌲🏰

by WTFKnowledge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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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터 전리품까지, 안전하게 털고 토템까지 챙기는 실전 공략

삼림 대저택

첫 대저택 돌입할 때 심장 쿵쾅거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더라구요 ㅋㅋ 어두컴컴한 복도, 갑툭튀하는 도끼맨, 벽 너머에서 웅웅 울리는 소리까지… 괜히 허겁지겁 달리다 방 하나를 통째로 놓치고, 소환사한테 벌떼같은 벡스까지 몰려 오면 바로 장비 떨구고 귀환각 나오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헛걸음 없이 위치 찾기 → 입구 공략 루트 → 위험 몹 대처 → 희귀 방과 전리품 확보까지, 실전에서 통하는 방법만 깔끔히 정리해봅니다. 방별로 깃발 꽂듯 표시하는 식으로 차근차근 밀어버리면, 한 번에 맵 클리어 가능하더라구요!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할 필요 없슴다. 지도 제작자 마을 주민에게서 ‘숲 대저택 탐험 지도’를 먼저 얻고, 근처에 전초기지 하나 박아두고, 밤샘 루팅은 최소화하는 게 포인트였구요. 루트만 잘 잡으면 토템 오브 언다잉, 에메랄드, 특별 장식(대저택 전용 방 꾸미기용 블록들)까지 슥삭 챙겨 나올 수 있더라구요 ㅎㅎ


대저택 위치 찾기

  • 지도 제작자(카트그래퍼)에게서 숲 대저택 탐험 지도 구매
    에메랄드와 나침반 준비만 되어 있으면 마을에서 해결. 지도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쭉 이동하면 되는데, 보통 스폰 지점에서 꽤 멀리 떨어진 경우가 많아서 장거리 이동 대비가 핵심임다.
  • 이동 팁
    말, 보트, 네더 관통 단축로 중 하나를 선택. 네더로 축약 이동하면 체감 시간이 확 줄어들고, 주변에 침대+상자로 임시 캠프를 박아두면 사고 나도 회수 편함. 엘리트라 있으면 로켓만 넉넉히 챙겨 한 번에 찍고 오는 게 제일 속 편했구요.
  • 돌입 전 준비물
    방패, 활 또는 석궁, 근접 무기(도끼나 검), 횃불 다발, 블록 스택(문 막기·즉석 계단용), 음식 넉넉히. 야간 투시 물약 있으면 시야가 훨씬 안정적이구요.

입구부터 클리어 루트

  • 기본 원칙은 1층 → 2층 순차 클리어
    계단 발견해도 일단 무시하고 1층 전부 비우는 게 안전. 뒤통수 맞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 방 진입→정리→표식 루틴
    문을 열기 전 문틀에 블록 한 칸 설치해서 시야·진입 각을 좁히고, 방패 들고 살살 전진. 방을 비우면 문 옆 바닥에 횃불 2개를 대각선으로 꽂아 “클리어 표시”로 통일. 미로 같은 복도에서도 이미 돈 곳과 미개척 구간이 바로 구분되더라구요.
  • 복도·코너 처리
    복도 끝 코너는 특히 위험. 왼손 방패, 오른손 횃불을 들고, 코너마다 횃불 한 개씩 찍고 전진. 적이 모이면 복도로 유인해 병목(펀NEL)을 만든 뒤 각개격파하면 안정적입니다.

위험 몹 대처법

  • 파괴자(Vindicator)
    철 도끼 휘두르는 전형적인 돌진형. 한 방이 묵직해서 생존구간에서 제일 사고 많이 내더라구요. 문턱에 블록 1칸을 세워 접근 각을 제한하고, 방패로 첫 휘두름만 받아낸 뒤 한 대 치고 뒤로 빠지기 리듬으로 정리. 밀집 시에는 활·석궁으로 숫자를 미리 줄여놓는 게 베스트.
  • 소환사(Evoker)
    최우선 타겟. 바닥에서 이빨(팽) 소환하고 벡스(날아다니는 유령)를 불러내는데, 이 벡스가 벽을 통과하며 체력을 꾸준히 깎아 스트레스가 큼. 복도에서 소환사를 끌어내 원거리로 빠르게 컷하는 게 정답. 벡스가 이미 떠 있으면 지형 끼고 움직이며 활로 정리하거나, 잠깐 바깥 복도로 빠져 픽업 범위를 끊어주면 생존률이 확 오릅니다.
  • 기타 몹
    어두운 방엔 크리퍼·스켈레톤이 섞여 등장. 횃불 선점만으로 스폰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복도에 가끔 카펫이 깔려 있으니 화살 회수·발소리 식별에 도움 되도록 카펫 제거도 유효했습니다.

전리품과 희귀 방

  • 토템 오브 언다잉
    소환사 처치 시 확정 드랍. 즉사 상황도 한 번 살려주는 생명 보험이라, 첫 대저택 원정의 핵심 보상이라 봐도 됩니당.
  • 에메랄드·잡템
    소환사·파괴자에게서 드물게 에메랄드가 나오고, 상자에는 명명표, 인챈트된 서적, 레코드, 철/금/다이아 등이 섞여 등장. 수확량은 방 배치에 따라 편차가 큼.
  • 희귀·비밀 방(놓치기 쉬운 포인트)
    책장 가득 찬 방 뒤편, 양털 조형물 내부, 조각상 방의 발밑이나 머리 부분 등 막힌 벽 뒤에 상자가 숨은 패턴이 자주 나옵니다. 나무벽이 끝까지 막혀 있는데 지도로 봐도 공간이 남는 느낌이면 통짜 벽 한 줄을 살짝 파보기. 간혹 다이아몬드 블록 같은 귀한 블록이 조형물 속에 박혀 있기도 하더라구요.
  • 전리품 정리 동선
    방 몇 개 클리어할 때마다 복도 한쪽에 더미 상자를 임시로 두고, 나중에 한 번에 회수. 최종 회수 전 침대 리스폰귀환 경로 표시(횃불 줄 세우기)만 해두면 정리는 금방 끝납니다.

한눈에 보는 요약 표

구간 핵심 포인트 실전 팁
위치 찾기 지도 제작자에게서 탐험 지도 구매 네더 단축로·침대 캠프 세팅
진입 루트 1층 전부 → 2층 문턱 블록 1칸, 방마다 횃불 2개로 클리어 표식
위험 몹 소환사 최우선, 파괴자 각 제한 복도 병목, 원거리 선제 사격, 방패 타이밍
전리품 토템, 에메랄드, 장식·희귀 상자 책장 뒤·조형물 내부·막힌 벽 점검

알아두면 성공률 올라가는 세 가지

  1. 소리 관리
    발소리·문 여닫는 소리를 크게 챙기면 적 위치 파악이 쉬워짐. 카펫 제거만으로 체감이 꽤 큽니다.
  2. 표식 통일
    표식 방식은 한 가지로 통일. 예를 들어 미클리어 문에 횃불 없음, 클리어 문 옆 바닥 대각선 2개. 이러면 되돌아갈 일 거의 사라집니다.
  3. 연속 교전 방지
    방 두 개 이상 붙어 있을 땐 문 닫아 분리부터. 파괴자 돌진과 벡스 소환이 겹치면 체력 녹는 속도가 장난 아니라서, 분리만 잘해도 난이도가 절반으로 내려갑니다.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거대한 목조 건물이라 첫 인상은 위압감이 있지만, 루틴만 잡으면 의외로 안정적으로 밀 수 있었어요. 오늘 공략대로 준비하고, 방마다 표식 찍고, 소환사부터 깔끔하게 끊어주면 토템과 장식 전부 손에 들어오더라구요. 효율 루팅 동선까지 한 번 정리해두면 다음번 대저택은 그냥 산책 느낌으로 끝나겠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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